[앵커]
'위기 극복 총사령관'을 내세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서울 유세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상황에서 새로운 방역이 필요하다며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소상공인을 비롯한 국민 피해를 온전히 보상하기 위해 당선 즉시 50조 원을 투입하겠다는 구상을 또 한 번 강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사망률은 거의 독감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가 됐기 때문에 이제는 원천봉쇄 방식이 아니라 최대한 유연하게 그리고 스마트하게 방역하고 중증 환자들을 위한 의료체계를 확실하게 챙기고 경제 부스터 샷으로 우리 국민이 최소한의 경제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제가 제안 드리는 것은 스마트 방역과 경제 부스터 샷으로 정의됩니다, 여러분!
40조 내지 50조 원으로 추산되는 우리 국민의 피해를 제가 당선되는 순간 즉시 대규모 긴급 추경을 편성하거나 아니면 국가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서라도 반드시 책임지겠습니다, 여러분!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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