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유승민과의 만남, 당과 후보에 큰 보탬"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유승민 전 대표가 당내 경선 이후 첫 공식 회동을 하는 것에 대해 권영세 선대본부장은 당과 후보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거라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권 선대본부장은 선대본부-원내지도부 연석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 전 대표가 정책, 이 가운데 경제면에서 강점이 있고 중도적인 이미지가 강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일부 언론에서 회동에 대해 원팀으로서 마지막 퍼즐 조각이 맞춰졌다고 보도했는데 그런 면에서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에 대해서는 현재 국민의당이 어려운 일이 있는 상황에서 야권 통합 이야기를 하기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