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20대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83%였습니다.
나이 별로 보면 70세 이상에서 90.7%로 가장 높았고, 18세에서 29세 이하는 66.4%로 가장 낮았습니다.
2017년 19대 대선 당시와 이번 20대 대선을 비교해보면 50대 이상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늘었지만, 18세에서 29세 이하는 17.8% 포인트나 줄어들었습니다.
전체 질문지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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