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간 관계상 보여드리지 못한 것….
제주처럼 2020년 코로나19가 변수가 된 곳도 있지만, 큰 흐름으로는 이렇습니다.
부산·대구 - 의류, 봉제, 피혁, 섬유, 자동차부품, 기계, 금속
광주·대전 - 자동차, 에어가전
울산 - 자동차, 중공업, 석유화학
수도권 - 반도체, AI, 온라인, 바이오
세계 경제와 기술 발전의 흐름을 읽어가며 지역 성장 전략을 짜야 합니다.
당연히 대통령이 주관해야죠.
오늘 흥미로운 기사가 떴기에 소개합니다.
대선, 4대강 전선 형성 이재명·문재인 대 윤석열·이명박 - 뉴스토마토 (18일)
4대강 사업 잘했니 못 했니, 원위치로 돌려놓니 밀고 나가니 다툰다는 거죠.
참여정부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심화 해소"
이명박 정부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박근혜 정부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로 삶의 질 향상"
문재인 정부 "지역 주도 자립성장기반 구축"
뭔가 5년마다 뚝뚝 끊기는 게 보이시죠.
이것도 읽어보셔야 합니다.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균형발전 5개년계획, 균형발전위
[이명박 정부] 지역발전위, 지역발전 5개년계획
[박근혜 정부] 지역발전위, 지역발전 5개년계획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위 복원,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
수도권 외 지역에 먼저 힘을 쏟아부을 거냐, 수도권도 지역이니 함께 성장시킬 건가를 결정해야 하고…,
다른 정부 거라도 냉정하게 평가해 이어갈 건 이어가고 고칠 건 고쳐야지, 이리저리 뒤집고 할 수 있는 것인가….
이 질문에 대선 후보들이 답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변상욱의 앵커리포트였습니다.
YTN 변상욱 (byuns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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