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첫 현장 유세지로 직장인이 많은 여의도를 찾아 주 4.5일제를 향해 한 번 가보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8일) 여의도 유세에서 인간 노동력의 생산성이 점점 올라가는 상황에서 노동 시간을 줄여야 다른 사람도 먹고살고, 또 삶의 질도 좋아질 거라며 칼같이 퇴근, 즉 '칼퇴' 하고 살아보자고 말했습니다.
또, 포괄임금제로 노동력을 공짜로 빼앗으면 안 된다며, 포괄임금제를 줄이고 여유롭게 가족들과 여가를 즐기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주가지수 5천 포인트' 비전을 다시 한 번 띄우며 주식시장 투명화를 강조했는데, 누굴 겨냥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를 겨냥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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