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산유국들 증산 기대에 10% 이상 폭락

국제 유가가 산유국들의 증산 기대에 10% 이상 하락하며 배럴당 11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현지시각 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 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15달러, 12.1% 폭락한 108달러 70센트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배럴에 16달러 84센트, 13.15% 폭락한 111달러 14센트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