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의 폭등세가 진정되면서 코스피도 2% 넘게 상승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8일 종가보다 2.21% 오른 2,680.32에 거래를 마쳐 4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271억 원, 3,53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7,653억 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폭등하던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며, 원-달러 환율도 9원 하락한 1,228원으로 장을 종료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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