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개 학교, IB 후보 학교 승인...후보 학교 7곳으로 늘어

제주 지역 4개 학교가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인 IB 후보 학교로 새롭게 승인받아 도내 IB 후보 학교가 7곳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후보 학교는 온평초, 풍천초, 제주 북초등학교와 성산중학교 등 4개 학교입니다.

후보 학교 학생들은 시범 운영하는 초등과 중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교는 월드 스쿨 승인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게 됩니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표선초와 토산초, 표선중이 IB 후보 학교로 승인됐고 표선고가 월드 스쿨 승인을 받았습니다.

국제 바칼로레아, 이른바 IB 프로그램은 국제 공인 교육과정으로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시행 중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