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일 배석자 없이 오찬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허심탄회하게 격의 없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거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문제와 관련해서도 윤 당선인은 오래 전부터 사면을 요청하겠다는 생각을 견지해왔다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국민 통합과 화합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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