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택시를 코로나19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17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 운송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신규 지정 여부를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서 지정된 15개 업종 가운데 이번 달 말 기간이 끝나는 여행업 등 14개 업종은 연장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고용 불안을 겪는 조선업과 여행업, 관광숙박, 공연업 등 15개 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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