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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잘못된 표현으로 주목 끌기도"...이준석 겨냥?

2022.03.29 오전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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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잘못된 워딩과 잘못된 표현을 통해 각자의 입장을 조정하고 조율하기보다는 한편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으로 주목을 끄는 경우가 많아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시각장애인인 김 의원은 아제(28일) 서울 지하철 경복궁역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에 참석해, 혐오의 눈초리와 화까지 감수하면서 장애계를 대변해줘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출근길 불편을 토로하는 많은 국민이 계시고 상상만 해도 짜증 나실 수 있다면서, 정치권이 해결하지 못한 일을 겪게 해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또, 장애인 단체 집회를 불편한 눈으로 보는 분들께 어떻게 하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지 조율하고 노력할 것이며, 인수위원회에도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최대 다수의 불행과 불편을 야기해야 본인들 주장이 관철된다는 비문명적 불법 시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시위 중단을 촉구해, 김예지 의원 발언이 이 대표를 겨냥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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