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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단체 "코로나19 속 젠더·소외집단 차별 여전"

2022.03.29 오후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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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불평등한 사회 구조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욱 굳어졌다는 국제인권단체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오늘(29일) 최근 2년 동안의 세계 인권 현황을 발표하며 한국 사회는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급급해 소외집단 보호에 소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단체는 형법상 낙태죄가 폐지된 것은 바람직하지만 입법 공백이 여전히 존재하고, 성적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군 내 성범죄 등 젠더 기반 폭력이 계속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주노동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강제하고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차별적 조처도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인권 상황은 더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은 최소 63명으로, 공식 기록이 공개된 2003년 이후 가장 적은 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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