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2시 40분쯤 대전시 중구 주상복합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지상 1층에서 지하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4명 모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크게 다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에 붕괴사고가 일어난 거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 시공사는 코오롱글로벌로, 노동부는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등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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