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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체부 장관 후보자, 가족과 세대분리 이력 "위장전입 아니다"

2022.04.15 오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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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장녀의 초등학교 취학 무렵 가족과 세대 분리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되자 박 후보자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박보균 후보자는 1994년 4월 서울 개포동의 아파트를 매입한 뒤 그해 8월 혼자 이 아파트로 전입신고를 했습니다.

이때 박 후보자의 배우자와 두 딸은 기존에 살던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 단지의 다른 집으로 전세로 입주했다가 다음 해 5월 박 후보자가 전입한 아파트로 세대를 합쳤습니다.


박 후보자 측은 자신에게 개포동 아파트를 판 사람이 전세로 계속 사는 조건으로 매도를 해 바로 입주할 수 없어 본인만 주소를 이전하고, 실제 가족들은 함께 일원동에서 살았기 때문에 위장전입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가족이 모두 함께 10달 정도 일원동에서 전세로 살다가 1년 후 미국 연수를 다녀온 뒤 개포동 아파트에 입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박 후보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랐다는 점에서 주민등록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어서, 왜 굳이 본인만 매입한 아파트로 주소를 옮겼는지에 대해 해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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