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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미접종국은 북한·에리트레아뿐"

2022.04.25 오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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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아직 시작하지도 않은 나라는 북한과 아프리카의 에리트레아 2곳뿐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24일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300만 회 접종분의 중국 시노백 백신을 거부했고, 200만 회 접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부작용을 우려해 거절했습니다.


국제 백신 공급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는 북한에 배정한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백신 154만 회분 물량을 취소했다고 이달 초 밝혔는데, 이후 183만 회분을 다시 배정했다는 보도가 지난 12일 나오기도 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보고서를 인용해 코로나19 관련 제한이 북한의 전염병 대유행을 막은 것처럼 보이지만 좀 더 넓은 범위의 보건과 경제적 결핍 등 상당한 비용을 치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킨타나 보고관은 국제사회를 향해 북한 인구 2천500만 명을 접종하기 위해 6천만 회 접종분을 북한에 들여보낼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YTN 송태엽 (tay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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