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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계곡 살인' 이은해·조현수 조력자 2명 구속영장 청구

2022.04.30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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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의 도피 생활을 도운 조력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어제(29일) 범인도피 혐의로 32살 남성 A 씨와 31살 남성 B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13일 본인의 집에서 이은해, 조현수 등과 모여 도피 계획을 세운 뒤 검거 당일인 지난 16일까지 은신처 마련 비용을 조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A 씨의 지시로 두 사람의 은신처를 자신의 명의로 계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포함해 이은해와 조현수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모두 4명을 추가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은해와 조현수는 지난 2019년 6월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 모 씨 명의로 든 생명 보험금을 노리고 윤 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16일 공개 수배를 내린 지 17일 만에 두 사람을 경기도 고양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검거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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