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을 사러 온 여자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편의점주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어제(12일) 60대 남성 A 씨를 성폭력처벌법과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편의점에서 포켓몬스터 빵을 사러 온 11살 여자 초등학생을 창고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경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비슷한 시기 편의점에서 또 다른 7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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