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결제 장애 모두 복구...피해 사례 파악할 것"

BC카드가 어제(14일) 오후 발생한 체크카드 결제 장애를 모두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BC카드 측은 어젯밤 9시 35분쯤 복구를 마쳤다면서, 장애 원인을 파악해 재발 방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5분, 서울 서초동에 있는 BC카드 전산센터 정전으로 결제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3시간 넘게 체크카드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BC카드 관계자는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안내 메시지를 보내고, 구체적인 피해 사례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