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체아 제오아너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차장은 핀란드와 스웨덴의 가입에 회원국들이 의견 일치를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오아너 사무차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 회의에서 터키가 부정적 뜻을 밝힌 데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제오아너 사무차장은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 가입을 결정한다면 회원국들은 모두 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핀란드와 스웨덴은 이르면 이번 주 나토 가입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지난 13일, 두 나라의 가입에 긍정적인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나토에 가입하려면 기존 회원국의 만장일치 찬성이 있어야 합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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