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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인민군 투입해 약 공급 특별명령...검찰소장 등 질타

2022.05.16 오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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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9만2천여 명의 새 발열자를 공개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코로나19 관련 의약품이 제때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며 인민군을 투입해 안정시키라는 특별명령을 내렸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 위원장이 인민군대 군의 부문의 강력한 역량을 투입해 평양시 안의 의약품 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키는데 대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의약품 사재기와 불법 유통 등 부정적 현상들을 법적으로 감시·통제하지 못했다며 중앙검찰소장 등 사법·검찰 부문 간부들을 강력히 질타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어제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발열자 39만 2,920명이 새로 발생했고 8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 이후 북한 내 누적 환자는 121만3천5백여 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50명에 달했습니다.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어제 또다시 비상협의회를 소집해 방역대책 토의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김 위원장은 국가예비의약품들을 긴급 해제해 시급히 보급하라는 비상지시를 하달하고, 모든 약국들이 24시간 운영체계로 넘어갈 것을 지시했지만 아직 동원성을 갖추지 못하고 집행이 바로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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