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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주도 IPEF에 "제3자 이익 침해 안 돼"

2022.05.19 오후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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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제 협력체, IPEF에 대해 제3자의 이익을 침해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일 순방을 계기로 출범할 예정인 IPEF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이어 "어떠한 지역 협력 틀이든 지역 국가 간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증진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국공산당 기관지 가운데 하나인 글로벌타임스는 논평을 통해 "IPEF는 세계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려는 시도"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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