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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주52시간제, 일률·경직 규제로 현장 어려움"

2022.05.19 오후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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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주 52시간 근무 제도와 관련해 일률적이고 경직적인 규제로 인해 현장에서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9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주 52시간 제도가 장시간 노동을 개선하는 등 일부 성과가 있긴 했지만,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주 52시간 제도로 인해 중소기업이나 하청 기업이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의 지적에 공감하며 노동시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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