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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우크라 신용등급 디폴트 우려 큰 'Caa3'로 강등

2022.05.21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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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우크라이나의 국가 신용등급을 'Caa2'에서 'Caa3'로 낮췄다고 AFP통신 등이 20일 보도했습니다.


Caa3는 디폴트,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있는 등급으로, 한 단계 아래는 디폴트가 임박한 Ca등급, 두 단계 아래는 디폴트 단계인 C등급이 있습니다.

무디스는 올해 3월 초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B3'에서 두 단계 낮은 'Caa2'로 낮췄습니다.


무디스는 성명에서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군사적 충돌이 더 장기화할 수 있다"며 "채무 조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민간 부문 채권자가 손실을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는 국제적으로 자금 지원 약속을 받으면서 유동성 위기를 모면하고는 있지만, 정부 부채가 급증하고 있어 중단기적으로는 지속불가능성이 증명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파산을 막기 위해서는 매달 70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임수근 (sg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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