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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청년 주거 지원 대책 올해 발표...원가주택 사전청약"

2022.05.24 오후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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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 출범 100일 안에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한 뒤 이른 시일 안에 '청년 주거 지원 대책'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24일) 경기 성남시에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게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보다 저렴한 원가주택 등을 50만 호 공급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역세권 첫 집은 연내 조기 사전청약을 시작하고, 청년 원가주택은 내년 상반기에 사전청약을 받기 시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 가운데 하나인 청년 원가주택은 자력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청년층을 위해 분양가 20%만 내고 80%는 장기원리금 상환 방식으로 매입하는 유형입니다.


5년 이상 살고 집을 국가에 팔면 매매 차익 최대 70%를 되돌려주는 식으로 설계가 진행 중입니다.

원 장관은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해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를 최대 80%까지 완화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시 미래소득 반영을 확대하는 등 대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했습니다.

청약 제도 관련해선 "그동안 청약제도는 가점제 위주로 운영돼 청년·신혼부부에게 돌아가는 물량이 제한적이었다"면서 "중·소형 주택을 중심으로 추첨제 비율을 확대하는 등 청약 제도 전반을 개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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