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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미국에서 영국 총리보다 인지도 더 높아

2022.05.26 오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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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을 상대로 한 설문 조사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인지도가 영국 총리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가 올해 3월 성인 3천5백여 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9%가 김 위원장의 사진을 보고 북한 지도자라고 지목했습니다.

영국 총리가 누구냐는 질문에 보리스 존슨을 택한 응답자는 65%에 그쳤고, 미국 국무장관이 누구인지 묻는 질문엔 51%만 토니 블링컨을 꼽았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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