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건강보험료 체납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미숙함 때문에 걱정을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민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미국 백악관 행사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는 염려하는 일 없도록 더욱 성숙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민은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올해 초 건보료를 내지 않아 아파트가 압류당했던 일을 뒤늦게 사과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우편물을 회사가 수령해 전달하는 과정에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고, 지민이 뒤늦게 이를 확인한 뒤 체납액을 모두 납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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