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문화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속 올해 한국소설 판매 37% 급증...역대 최대폭 증가

2022.06.07 오후 03:30
AD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올해 상반기 한국소설 판매량이 역대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교보문고는 올해 들어 어제(6일)까지 도서 판매를 분석한 결과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등 소설 5종이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판매 10위권 내 소설은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6위), 이민진의 '파친코 1'(8위), 황보름의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9위),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10위) 등입니다.

소설 분야에서 한국 소설의 판매 점유율은 올해 44.4%까지 올랐고, 한국 소설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7.6% 늘어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던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를 비롯해 주요 해외 문학상 수상작과 후보작들의 판매량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경제, 경영서는 전년 대비 판매가 7.9% 감소했고, 판매 점유율도 7.5%까지 줄었습니다.

아동서는 전년보다 13% 더 팔렸고, 점유율은 8.3%를 기록했습니다.

교보문고는 재테크 붐이 걷히면서 경제 관련 도서 대신 아동 분야 판매가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