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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규 발열자 사흘째 2만 명대..."99% 완쾌" 주장

2022.06.17 오전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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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2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그제(1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발열 환자 2만 3천160여 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4월 말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모두 458만 천420여 명이고, 이 가운데 99.104%인 454만 390여 명이 완쾌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새로 발생한 사망자는 언급하지 않았고, 그제 기준으로 누적 사망자는 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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