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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직무대리 "특정분야 우대 인사란 말 사라져야...법무부와 충분 협의"

2022.06.23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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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직무대리인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어제 있었던 검사장급 인사와 관련해 검찰에서 탕평인사나 특정 분야 검사가 우대받았다는 표현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원석 대검 차장은 오늘 아침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법무부와 인사안에 대해 충분히 협의해 이견을 해소했고, 자질과 역량, 품성과 함께, 평판이 좋은 인물들을 발탁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차장은 특히, 인사에 대해 여러 고심을 했고, 지금까지 업무와 관련해 충분한 성과를 보여주거나 노력한 인물들을 위주로 선발했다면서 다른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야당에서 제기하는 이른바 '보복수사' 논란에 대해 일선 검찰청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개별적으로 진행된 수사라면서 한꺼번에 모아 기획수사한다는 생각은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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