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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영800m 대표팀, 세계선수권 단체전 첫 결승 한국新 6위

2022.06.24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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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를 앞세워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 오른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하루에 두 번이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세계 6위에 올랐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새벽 헝가리에서 열린 2022 세계선수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황선우와 김우민, 이유연, 이호준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7분 6초93의 한국 신기록으로 8개 나라 가운데 6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선수권 경영 단체전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미국과 호주, 영국이 각각 금, 은, 동메달을 차지했고 중국이 우리보다 4초 뒤진 기록으로 8위에 머물러 한국 수영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 꿈도 부풀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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