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 급식에서 개구리 사체가 잇따라 발견된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열무김치 제조업체 170여 곳을 현장 점검합니다.
교육부는 최근 학교에 열무김치를 납품하는 업체 명단을 확보하고 다음 주부터 7월까지 원재료 및 제품 관리와 위생 상황 등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에서는 고등학교 두 곳의 급식 열무김치에서 죽은 개구리가 잇따라 발견됐는데 시교육청은 원재료에 섞여 들어간 개구리가 세척과 조리 과정에서도 걸러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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