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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명 중 6명 "하루 벌어 하루 산다"...'인플레 탓"

2022.06.28 오전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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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의 최악 인플레이션 속에 미국인 10명 가운데 6명은 먹고 사는 데 월급을 전부 다 써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BC방송은 현지 시각 27일 미국 개인 간 금융 대출회사 렌딩클럽의 5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8%가 '하루 벌어 하루 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61%보다 다소 줄어들었지만, 지난해 같은 달 54%보다는 증가한 결과입니다.

특히 연봉 25만 달러, 우리 돈 3억 2천여만 원이 넘는 고소득자 중에서도 30%는 다음 월급을 받기 전까지 직전 월급을 다 지출한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컨설팅회사 윌리스타워왓슨의 또 다른 설문조사에서도 연봉 10만 달러, 우리 돈 1억 3천만 원 이상 응답자의 36%도 '하루 벌어 하루 산다'고 답했습니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미국인들의 신용카드 결제액은 총 8천41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결제액은 각종 생필품 가격 인상 여파로 2분기 이후 더욱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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