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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9,896명 지난주보다 증가...올여름 재유행 우려

2022.06.28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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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유행 감소세가 주춤하면서 어제 하루 신규 환자는 만 명 가까이 발생했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확진자가 늘었는데, 방역 당국은 변이 유입과 면역력 감소로 올여름에 재유행이 시작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휴일 영향이 사라지면서 전날보다 많이 늘었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9천896명입니다.

휴일 영향으로 3천 명대로 떨어졌던 하루 전보다 6천여 명, 3배 가까이 늘었는데, 지난 9일 이후 19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입니다.

만 명 아래 네자릿수 확진자가 19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유행 감소세는 주춤한 상황입니다.

추이를 볼 수 있는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6백 명 가까이 많고, 2주 전보다도 백 명 넘게 늘었습니다.

국내 발생이 9,777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19명으로 사흘 연속 백 명을 넘기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데다 입국자 격리면제 등으로 왕래가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방역 당국은 해외 유입 증가와 백신 접종 뒤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감소하면서 이르면 올여름, 늦어도 가을에 재유행이 시작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자신의 SNS에서 이번 주나 다음 주부터 다시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그러면서 면역 효과 감소와 변이 등장으로 중규모 정도의 재유행은 불가피하며, 그때까지 치료제 비축과 업데이트 백신 검토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준 62명, 17일째 두 자릿수로 의료대응여건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새 숨진 환자는 5명으로 누적 2만4,530명으로 치명률은 0.13%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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