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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잘싸' 권순우, 최강 조코비치에 석패

2022.06.28 오후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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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잘싸' 권순우, 최강 조코비치에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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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1회전에서 최강 조코비치에 패배했습니다.

졌지만 잘 싸운 경기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 센터 코트에 선 권순우.

'세계 3위' 조코비치에게 1세트는 내줬지만, 과감한 공격으로 2세트를 가져옵니다.

[현지 중계 해설 : 조코비치가 세트를 잃었습니다. 권순우가 2세트를 이겼습니다!]

3세트에서도 팽팽한 대결을 펼친 권순우는

조코비치의 노련함에 밀리면서 내리 두 세트를 내줘 세트 스코어 1대 3으로 패배했습니다.

2시간 27분 동안 펼쳐진 멋진 승부.

경기를 마친 권순우와 조코비치는 서로를 격려했고 관중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황제' 페더러가 부상으로 빠진 이번 윔블던은 조코비치와 나달의 2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윔블던 일곱 번째 트로피에 도전하는 조코비치는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을 놓고 라이벌 나달을 추격 중입니다.

백신 미접종으로 8월 US 오픈 출전이 불투명해 윔블던 트로피를 향한 투지를 더 불태우고 있습니다.

[노박 조코비치 / 세르비아 (지난 26일) : 지금 상황에서 미국에 입국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여기 윔블던에서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됩니다.]

조코비치, 나달의 우승 경쟁과 권순우의 복식 도전까지, 볼거리 가득한 윔블던 열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 저작권 문제로 영상은 YTN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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