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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71.8% 쟁의행위 찬성...4년 만에 파업 가능성

2022.07.02 오전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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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에서 난항을 겪자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어제(1일) 전체 조합원 4만6천568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 결과, 재적 대비 71.8%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하면 4년 만의 파업이 되는 것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한일 무역분쟁과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무분규로 타결했습니다.


오는 4일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교섭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파업권을 획득합니다.

노조는 오는 6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소집해 파업 일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측이 일괄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여름 휴가 전인 이달 중순이나 말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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