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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장애인양궁, 대표선발 '청신호'

2022.07.04 오후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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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기업 최초의 장애인 양궁팀인 부천 페퍼저축은행이 선전을 이어가며 대표 발탁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미순과 구동섭 이승준 등 4명은 주말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대회 겸 3차 선발전에서 모두 15개 메달을 따냈습니다.

종목별로 4명이 태극마크를 달 수 있는 상황에서 연말 최종선발전을 앞두고 청신호를 올렸습니다.


여자배구단을 보유한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민간 기업 최초로 장애인양궁팀을 창단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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