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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文, 사저 앞 시위로 고통...정부 조치 있어야"

2022.07.05 오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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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도전이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말을 아낀 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집회시위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SNS에 표현의 자유를 빙자해 타인의 권리를 짓밟고 극심한 소음으로 고통을 주는 것까지 허용해선 안 된다면서, 정부의 신속하고 합당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의원은 오후 국회 의원회관 행사장 앞에서 당 대표 출마 여부 등을 묻는 YTN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침묵을 지켰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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