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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와 결혼한 남성, 무슨 사연일까...? [국경없는영상]

국경 없는 영상 2022.07.05 오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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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악어’와 백년가약을 맺은 남성이 있습니다.


6월 30일(현지시간) 멕시코 오악사카주 산페드로 우아멜룰라에서는 악어와 사람이 결혼식을 하는 특별한 예식이 열렸습니다.

신랑은 이 지역의 시장으로, 하얀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악어 신부’를 품에 안고 춤을 추고, 입맞춤을 하며 사랑을 맹세하기도 했는데요.

보고도 믿기 힘든 결혼식, 알고 보니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이곳의 오래된 전통 의식이었습니다.


[빅토르 우고 소사 / 우아멜룰라 시장]
“비가 많이 내리고, 물고기를 많이 잡아 식량도 풍족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악어와 결혼 의식을 치렀습니다.”

‘어린 공주’로 불리는 7살짜리 악어는 지구를 대표하는 신으로 믿어지며, 지역 지도자와의 결혼은 신과 인간의 결합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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