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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외무장관 회담 오늘 개막...서방 vs 중러 합의점 어려울 듯

2022.07.07 오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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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오늘(7일)부터 이틀간 주요 20개국, G20 외무장관 회의가 열립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왕이 중국 외교부장,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등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 에너지·식량 위기, 기후변화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의제를 조율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회의 계기에 블링컨 장관과 왕이 부장이 8개월 만에 대면회담에 나서지만 관계 개선에 성과를 거둘지 미지수입니다.

또 미국과 러시아 외무장관의 양자 회담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지만, 미 국무부는 라브로프 장관이 우크라이나 침공의 심각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회담 가능성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AP 통신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갈등이 첨예한 서방과 중국·러시아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앉는 만큼 국제 식량 위기 등 주요 현안에서 전체 회원국 간 합의점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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