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상납과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징계 여부를 논의할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늘(7일) 열립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오늘(7일) 저녁 7시, 국회 본청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이준석 대표의 징계 문제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의 징계 여부 결정을 한 차례 미룬 윤리위는 오늘 이 대표를 직접 불러 관련 의혹에 소명할 기회를 줄 방침입니다.
이 대표는 오늘 하루 일체의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윤리위 출석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6일) YTN에 출연해 증거가 무엇이고 무엇을 인멸했는지 자신도 정확히 몰라 뭐라고 답변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완전히 정치적이고 정무적인 상황 속에서 돌아가고 있다고, 거듭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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