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어제(7일) 격리 해제돼 퇴원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환자의 모든 피부병변 부위가 회복돼 감염력이 소실된 것으로 의료진이 판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환자는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15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질병청은 임상증상과 피부병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리해제를 결정했고, 퇴원 당시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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