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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부모 단체 릴레이 집회..."만 5세 초등입학 철회하라"

2022.08.02 오후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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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르면 2025년부터 만 5세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겠다고 밝힌 가운데 교육, 보육계 단체가 이틀째 거리로 나와 개편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으로 구성된 '만 5세 초등 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는 오늘(2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 개편안이 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개편안을 내놓기 전 교육계와 충분한 논의가 없었다면서, 초등학교 입학 나이를 앞당긴 학제개편은 주의집중시간이 최대 10분 남짓인 유아에겐 무리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가정은 결국, 사교육 기관으로 몰릴 수밖에 없다며, 정부는 돌봄과 사교육 문제를 먼저 해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범국민연대 측은 오는 5일까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만 5세 초등 입학 추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만 5세 취학 철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는 오후 3시 기준 20만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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