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바다거북 한 마리가 무려 엿새 동안 플라스틱 조각을 배변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호주의 한 해변에서 한쪽 발을 잃은 채로 발견됐던 새끼거북.
구조 당시 무게는 고작 127g에 불과한 상태였습니다.
타롱가 동물원 야생동물병원은 새끼 거북이 다행히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면서도, 바다로 돌려보낼 정도가 되려면 1년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마다 거북 80마리 정도가 비닐봉지나 낚싯줄 등 플라스틱을 섭취해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승민 (happyjournalist@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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