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누적 확진자가 2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오늘(2일) 밤 9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1만 5천여 명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0시 기준, 1,993만 명이었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천만 명을 넘겼는데, 국민 5명 가운데 2명꼴로 코로나19 확진을 경험한 셈입니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뒤부터 약 2년 반 만입니다.
지난 3월 22일 누적 확진자 수가 천만 명을 돌파한 이후 오늘 2배가 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116일입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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