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광화문 광장에서의 집회나 시위를 제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오세훈 시장이 신청 명목과 실질이 다를 때 규제할 거라는 의도라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어제(6일) 광화문광장 재개장 기념행사 직전 한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집회 시위가 정치적으로 내용이 강하다고 불허 하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문화제를 한다고 신청해 놓고 나중에 정치적인 주장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막겠다는 것이라며, 신청 명목과 실질이 다를 때 규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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