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검찰, '라임 술접대 의혹' 전·현직 검사에 징역 6개월 구형

2022.08.09 오후 03:07
AD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술 접대 의혹'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검사들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9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검찰 출신 이 모 변호사와 나 모 검사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현직 검사들이 고급 룸살롱에서 초대형 금융사기 주범으로 지목된 사람에게서 술접대를 받아 국민에게 충격을 준 사건이라며,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과 전 청와대 행정관이 함께 참석했다는 피고인들의 주장도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변호사와 나 검사는 최후 진술에서 술자리는 라임과 무관한 후배들과 함께 한 자리였고, 현직 검사로서 부적절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라임 술접대 검사'라는 오명은 견디기 힘들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7월 서울 청담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김 전 회장으로부터 100만 원이 넘는 술과 향응 등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제공된 금품의 1인당 액수가 100만 원을 넘지 않기 때문에 처벌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6일 두 사람에 대한 판결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1,64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31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