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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박민영 청년대변인, 대변인실 직원...2030 소통 역할"

2022.08.10 오후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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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준석 키즈'로 불린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을 청년 대변인으로 발탁한 것에 대해 상징적 의미로 대변인실 직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박 대변인이 언론을 상대하고 연단에 서서 브리핑도 하느냐는 질문에 지금 대변인실 다른 직원과 마찬가지로 실무적인 일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대변인은 MZ 세대가 당면한 이슈를 잘 이해하고 대통령실이 미처 몰랐던 2030 세대의 생각도 소통하는 역할이라고 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5급 행정관을 제안받고 다음 주부터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식 채용은 인사검증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에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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