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준석 대표의 작심 기자회견을 비판하며 더 이상 이준석 신드롬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1년 전 전당대회 때는 당원과 국민이 무언가 바꿔보자는 심정으로 이준석 신드롬을 만들어냈지만, 지금은 모두가 합심해 윤석열 정권을 도와줘야 한다는 게 민심과 당심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이 대표를 향해 아직도 1년 전 상황으로 착각하고 막말을 쏟아내면서 떼를 쓰는 모습은 보기에 딱하다며, 이제 변화에 적응하고 보다 성숙하고 내공 있는 모습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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