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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단체들 "조계종 집단폭행·인분 투척은 계획된 일"

2022.08.16 오후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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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단체들이 지난 14일 조계종 승려들이 노조원을 집단 폭행한 사건은 계획된 일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과 불교 단체들은 오늘(16일) 서울 삼성동 봉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계종 승려들을 규탄했습니다.

단체는 가해자가 양동이에 오물을 미리 담아온 점으로 미뤄 이번 사건은 우발적인 일이 아니라며 경찰과 종단은 철저히 조사해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민주노조 박정규 기획홍보부장은 지난해 말 불교계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승 전 총무원장을 비판했다가 올해 1월 해임됐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부당해고 판정을 내렸지만 조계종이 재심을 신청했고, 박 부장 등은 조계사와 봉은사 앞에서 복직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여 왔습니다.

그러다 지난 14일 승려 2명이 봉은사 앞 시위를 벌이던 박 부장을 폭행하고 인분으로 추정되는 오물을 뿌렸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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