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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일하는 엄마·아빠 28% "출산휴가·육아휴직 못 썼다"

2022.08.31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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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일하는 양육자 10명 가운데 3명이 직장 내 경쟁력 약화나 동료들의 업무 부담 등을 우려해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지난 6~7월 0~12세 자녀를 양육하는 시민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양육자 생활실태·정책 수요조사'를 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임금 근로자인 양육자 천여 명의 72%가 출산휴가 등 직장에서 일·생활 균형 제도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28%는 쓴 적이 없다고 응답했는데 그 이유로, 직장 내 경쟁력 약화와 동료들의 업무 부담, 제도 사용 기간 소득 감소 등을 꼽았습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82% 이상이 아이를 낳은 것은 잘한 일이라고 답했지만, 출산 후 1년까지 82% 이상이 수면·식사·씻는 시간이 부족했으며 86%가 여가·문화생활 등 본인을 위한 시간이 부족했다고 응답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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